샤오미 YI 대시캠 개봉기

내 사랑 CRV를 떠나 보내고,,,,,,

 

홀로 남은 마나님의 JAZZ에게도 블랙박스를 달아 주기로 함.

하여 준비한 샤오미의 

Xiaomi Yi Car Dashboard Camera 1080P - Grey Pal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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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1채널 이란거 빼곤 스펙상으론 흠잡을 데 없을 듯 하다

역시 포장은 박박 뜯어줘야 제맛

까보니 이 무슨 질소충전 과자도 아니고

하지만 빈 공간엔 충전 USB케이블과, 빨판거치대, 그리고 시가잭이 들어 있다.

차량과 색과 비슷한 Grey를 골랐는데,,,이건 Silver다..

이런 색치.

2.7" 화면이 있어 기기 크기가 아주 작은 편은 아니다.

화면은 터치스크린이 아니다.

흰점도 비듬이 아니다. 

망했다. OSD가 중국어다.

하지만 침착하게 QR코드를 스캔해서 핸드폰에 앱을 깐다.
(이거보면 나 늦게 들어온지 마나님이 알텐데,,ㅠㅠ)

다행히 미국스토어에 앱이 등록되 있다. 앱은 영어이군.

왠지 뭔가 고급스럽게 할라고 애쓴것 같다는

    

실행 시키자 마자, 설치 방법을 알려준다.

블랙박스에서 WIFI를 지원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바로 접속하면 연결이 된다.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

아래 중국어는,,뭐 좋은 내용일 거라고 생각만...

업데이트는 간단히 몇분만에 끝난다.

그리고 앞 유리판에 턱 붙이면 (선을 제외한)설치는 끝난다

하지만 여전히 OSD는 중국어다. 바꿀수가 없다.ㅜㅜ

마나님이 알기 전에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ㅠㅠ

참고로 아주 어두운 집앞의 풍경인데,,,안개등 조도로도 이정도면 훌륭하다.

얼마전 구매한 YI 액션캠 박스와 비교하면....형님뻘 같긴 하다.

집에 샤오미 박스가 하나 둘 씩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돈이없어)애플박스는 점점 줄어 들고 있다. ㅋㅋㅋ

이어지는 설치와 실영상은 다음에....

다음날 아침에 부실설치 해 놨다고 마나님께 야단 맞음.  ㅠㅠ

서울 아는 동생에게 OBD-II 단자에 직결하는 블랙박스 상시케이블을 사 보내 달랬는데

이게 늦고 있어서,,,당분간은 부실시공으로 버티셔야 하옵니다.